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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고

혼자생각..출퇴근하다가..

by landzz 2006. 11. 20.
오늘은 출근하면서 평소보다 한타임(그래봤자5분)정도 일찍 출발했다.
월요일 출근길은 5분차이로 차가 정체되는 양상이 다르기 때문에
오늘은 좀 일찍 도착하겠군.. 이란 생각에 여유롭게 엑셀을 밟았다.

그런데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유난히 차가 많다.
다행이 정체는 없었지만 꽤 긴구간을 서행하는바람에 평소의 월요일과 다름없이도착하게되었다

출근할때마다 생각하지만 특히 월요일만을 생각해보면
정말 외곽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차가 많이 늘었다 (2004~5년에 비해 눈에 띄게)
정체나 서행구간이 별로 없었는데 많이 늘었다

집값이 비싸지면서 외곽으로 사람들이 많이 이사했등가
수도권 유입인구 증가로 한몫했을거 같고 차를 구입하는 사람이 늘었거나

어느것이 요인인지는 모르겠으나 7시도 되기전부터 정체가 시작되는건
그리 기분좋은일은 아니다.

더불여 최근느끼는점이

새벽같이 서울로 진입하는게 밀리는것과 더불어
서울에서 외곽으로 빠지는 길도 슬슬 밀린다는거

평소엔 15분거리가 7시가 되기전에 1시간이상걸리는 현실!

돈많이 벌어야지..쩝..

돈없는서민은 어떻게등 주말은 집(수원으로 한정)에서 보내고 서울로 서울로 밀려들고
비교적여유로은 사람들은 주말은 집(서울)에서 직장(이것도 수원!!)으로 출근하는단상

그냥 주관적인생각이다.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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