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공연은 무난...
무대와 의상은 상급...
오케스트라는 좋은편이었지만... 아리아 끝날 조짐이 보일때 마다 터지는 박수와 브라보등
살짝 기분이 나빴던... 너무 박수부대틱한... 제자들이 단체로 와서 너무 소란(?)을 피우는통에
1막에서 소리가 좀 안좋았던 성화..
2막에선 그나마 좀만회하는듯 하는구남..
3막 4중창(?)은.. 소리가 묻혀버리는 상황이..
출연진들이 전부 교수급(?)들의 오랜활동경력을 가진 성악가님들이다 보니..
확실히 좋은 기량과 노래를 들려주셨따.. 근데 성화는 아무래도 힘이 좀 딸리는듯한
공연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 소리는 좋은데...쩝..
3막끝나고 인사할때 혼자만 무표정하게 있는폼이.. 왠지 한소리 들은듯한....
공연끝나고 물어보니...목이 좀잠긴상태였다는.. 흠..컨디션관리좀 해야쓰겄넴..
지쳐서 힘드러하는 모습보니..보약이라도 한재 지어줘야 될거같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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